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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사랑이 무서운 이유 <위대한 개츠비>

by 예나의 하루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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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한 남자의 정신과 상담으로 시작된다.
그의 이름은 닉 캐러웨이 (토비 맥과이어)
그에게는 지울수 없는 이름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그는 유복한 사촌 데이지 부캐넌과 그의 남편인 탐을 찾아갔다.
(이 여자가 왜 주인공인지 모르겟음 못생김)


태어난 딸이 예쁘고 멍청했으면 좋겠다는 마인드에 소유자.
어리고 예쁘고 멍청한 여자가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주인공은 남편을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잘 보여준다.

반면 탐은 유복하고 돈많은 상류층집 남자였다. 뻔하게도 예쁘고 순진한 와이프를 두고 정비공 와이프와 화끈한 밤생활을 즐기는 전형적인 부자쓰레기였다


닉의 옆집에는 부유한 신사가 살았는데 바로 그남자의 이름은 개츠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다.
매일 주말밤마다 성대한 파티를 열었고 온갖 유명한 사람들은 그의 파티에 찾아왔다.
​​


어느날 닉은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된다
난생 처음보는 화려한 파티 스케일에 눈이 휘둥그래진 닉.
사람들은 개츠비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랐다. 소문만 무성할 뿐이었다.
요란한 파티에 정신이 팔렸을때 개츠비는 닉에게 자신을 드러냈다.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개츠비는 닉에게 접근했다. 이유는 알수 없었지만 이리저리 사교장에 함께 동반하며 우정을 다져갔다. 그리고 그가 원한것은 바로
데이지 부캐넌

5년전 데이지와 개츠비는 연인이었다. 군인이었던 개츠비는 출정을 나가고 홀로 남은 데이지는 시카고 지역의 잘나가는 탐에게 시집을 간것이다

우리의 순정남 개츠비는 사랑하는 그녀를 돌려받기 위해 이를 악물고 성공을 했다. 이제 그녀를 만나기 위해 닉에게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했다.

닉은 고민끝에 데이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개츠비와 함께...
개츠비는 닉의 집과 정원을 꽃들로 꾸몄다. 카아 재력남의 순정이란..이렇게 아름다운 것인가..
그녀에게 좋은것만 보여주리라..


닉의 집에 도착한 데이지와 운명처럼 재회한 두사람은 다시 사랑을 키웠다. 그곳에 언제나 닉이 함께 했다​

​​


그러나 결국 탐이 눈치를 채고 둘은 탐을 떠나려고 하지만.... 탐은 그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탐과 개츠비의 언쟁속에 탐은 개츠비의 과거를 까발렸다. 개츠비는 군인신분으로 상류층 사람이 아니었다. 그의 신분을 멸시하는 탐에게 분노를 폭발해 버린 개츠비!
짙은 폭력성을 보며 데이지는 충격을 받는다.

이후 개츠비와 데이지는 차를 타고 먼저 떠나고 정비소와이프를 차로 치여 죽이고 만다.

큰 사건이 되어버린 살인사건.
정비공과 친분이 있던 탐은 차주인이 개츠비인걸 알려준다.

실제로 그차를 운전했던 사람은 데이지였다.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을 받아 실의에 빠진 데이지를 묵묵히 기다리는 개츠비
곧 자신에게 돌아올거라고 굳게 믿고 기다린다

수영을 하던 어느날 개츠비의 집에 전화벨이 울렸다. 미소를 지으면 수영장 위로 올라온 개츠비는 바로....정비공의 총을 맞고 죽음을 맞이한다. 뒤이에 자살한 정비공...

그녀가 돌아온 가장 행복한 순간 떠난 개츠비
그러나 그녀의 전화가 아니라 닉의 전화였다.

데이지는 남편을 택했고 딸과 함께 도시를 떠났다.

자신의 위해 모든걸 걸었던 남자의 장례식도 외면한채 그녀는 떠난다.



첫사랑이 잘안되는 이유는 첫사랑년이 희대의 쌍년이기 때문이다.
첫사랑 타령하다 두번째 세번째 여자 잃는 등신들이 없길 바란다.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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